- 아태 최초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300례 기념- 문혜성 센터장 등 센터 교수진 모두 참여해 로봇수술 활동 강의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아태 최초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300례를 기념해 ‘개원의와 함께하는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문혜성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교수진이 모두 참여해 로봇수술의 다양한 활용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행사 1부에서는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의 이해(문혜성 센터장)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통한 담낭절제술(이희성 췌장·담도센터 교수) ▶산부인과 양성질환에서의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정경아 부인종양센터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로봇수..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협력의사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진료 의뢰 및 전원, 회송 시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진료의뢰 현황 및 진료결과 조회도 가능한 협력의사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협력의사 홈페이지는 진료의뢰 및 결과조회, 환자 회송 및 관리 등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히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없이도 진료의뢰가 가능하도록 ‘간편진료의뢰’페이지가 따로 개설됐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최근의 진료의뢰 현황 조회가 가능하고 본인 인증 후에는 사전 동의한 환자에 한해 간편 진료결과 조회가 가능하다. 1:1 대화 기능으로 진료협력센터 관리자와 실시간 문의 및 의뢰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료의뢰된 환자..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인제대 아동청소년비만예방관리사업단 단장 강재헌 교수(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아동·청소년 예방관리를 위해 진행된 사업단 성과보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빅데이터 시대를 넘어: ICT 기반의 개인 맞춤형 웰니스 플랫폼의 미래”로 인제대학교, 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휴레이포지티브, ㈜에스큐, ㈜KT, ㈜에스디 등 내·외부 연구진과 관련기관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이기원 센터장(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맡았으며, 1부에서는 ▲비만 조기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의 개발과 활용(서울대병원 문진수 교수)을 시작으로 인제대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의 ▲IT기술과 wearable을 이..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이대목동병원 치과는 골다공증 약 복용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대목동병원 치과는 2014년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개소해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주력해 왔다. 병원측은 지금까지 쌓아온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골다공증 약 복용 환자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임플란트 클리닉을 개설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골다공증 및 암환자의 골전이 예방 등 골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되어 온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재는 턱뼈 괴사와 같은 난치성 악골괴사질환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보일 수 있어서 일반 치과에서는 골다공증 약 복용자에 대해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대목동병원 임플란트 클리닉에서는 환자 개개인..
[헬스앤라이프 오영택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뇌종양 내시경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뇌 기저부 종양에 내시경 수술을 도입한 지 7년여 만으로,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이 분야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술 기록을 갖게 됐다. 뇌종양 내시경 수술이란 환자 콧구멍을 통하여 내시경과 미세수술기구를 넣고, 정상 뇌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뇌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 두개골을 열어야 하는 일반적인 뇌종양 수술과 달리 내시경 수술은 코를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환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고, 수술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다만, 좁은 공간에서 수술이 이루어지는 만큼 의료진들이 상당 기간의 훈련을 거쳐야 하고, 신경외과와 이비인후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
[헬스앤라이프 윤보라기자]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 김종갑)는 10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 3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한국지멘스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달 초등학생 대상의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지멘스그린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지멘스그린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한 연 1회 진행되는 심화학습 과정이다. 특히, ‘지구가 다니고 싶은 회사’를 주제로 현재 당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조별로 구상하고 친환경 회사를 설립하는 등 역할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창의성·경제관념을 ..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정밀의료를 무기로 암과의 전쟁에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미래 의료혁명을 국립암센터가 선도합시다.”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립암센터 정밀의료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정밀의료 기반의 암 정복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정밀의료는 유전, 임상, 건강 정보를 통합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암을 포함한 질병의 진단 시기를 앞당기고 진단의 정확성과 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다. 국립암센터는 작년 10월 미국 국립보건원과 정밀의료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전체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올해 7월에는 일본 국립암센터와, 8월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대내외 협..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사단법인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탤런트 정흥채)와 소아뇌성마비, 소아심장병, 소아암 등 난치성 어린이 환자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들꽃들과 함께하는 임꺽정의 자전거 우리 땅 종주’ 행사를 개최한다. 종주단은 8월 10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출정식으로 갖고 서울 강서구 구암 근린공원까지 9박 10일 여정으로 868km의 대장정에 올랐다.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 정흥채 이사장, 장덕진 사무처장, 나도채 탐험대장은 전 구간을 완주하며, 구간별로 전국 자전거 연합회 지역별 회원와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달린다. 또한, 자전거가 지나가는 해당 지역의 땅과 강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들꽃과 들풀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출정식에 앞..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윤태기)은 오는 9월부터 미술태교 ‘Colorful Healing’ 강좌를 신규 개설한다.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 및 출산장려정책이 화두가 되고 있고,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차병원은 다양한 태교활동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술태교 강좌 ‘Colorful Healing’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Colorful healing‘ 강좌는 ▲나의 소망 ▲아기의 방 ▲아기와 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 대학원 임상과 실험을 거쳐 클레이 점토, 감정 만다라, 컬러링 등 검증된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단순한 미술활동이 아닌 태아와 예비 엄마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
[헬스앤라이프 윤보라기자]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과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심장판막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5th AP(asia pacific) VALVES 2016)’가 오는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2011년 처음 개최된 이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TAVI) 교육의 장으로써 활약해 온 'TAVI SUMMIT'이 심장판막 질환에 대해 보다 폭 넓은 주제를 다루고자 올해부터 ‘심장판막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아시아 지역의 심장판막 시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후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 나라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헬스앤라이프 윤보라기자] 인하대병원이 국내 최초 의료원 전부분에 걸쳐 JCI3차 인증에 성공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7월 4일(월) ~ 8일(금) 동안 시행된 인증 최종평가를 마치고, 국내 최초로 의료원 전 부문에 걸쳐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3차 인증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인하대병원은 이번 세 번째 인증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등 부속기관을 포함한 의료원 전 부문 인증유지에 성공하여, 글로벌 환자안전시스템이 병원 전체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적용된 JCI 인증기준 5판은 299개 인증기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