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인제대, 아동청소년비만예방관리사업단 성과보고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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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인제대 아동청소년비만예방관리사업단 단장 강재헌 교수(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아동·청소년 예방관리를 위해 진행된 사업단 성과보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빅데이터 시대를 넘어: ICT 기반의 개인 맞춤형 웰니스 플랫폼의 미래”로 인제대학교, 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휴레이포지티브, ㈜에스큐, ㈜KT, ㈜에스디 등 내·외부 연구진과 관련기관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이기원 센터장(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맡았으며, 1부에서는 ▲비만 조기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의 개발과 활용(서울대병원 문진수 교수)을 시작으로 인제대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의 ▲IT기술과 wearable을 이용한 아동·청소년 비만예방프로그램이 식 행동과 생활습관 변화에 미치는 영향의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국내외 현황 및 시사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장진규 박사)과 ▲데이터, 인체의 비밀을 푸는 열쇠(KT 헬스케어사업단 차동석 상무) 등의 발표와 함께 1, 2부 발표자들과의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강재헌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사업단의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며, "추후 본 사업의 결과물인 해피미 플랫폼 서비스의 비즈니스모델 구축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혜진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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