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74세, 10월 4~9일 무료접종 안 돼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질병관리본부와 대한노인회는 10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행을 앞두고, 안전사고 없이 편리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령별로 구분한 무료접종 일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 연령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 기사원문보기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3192
[헬스앤라이프=전유나기자]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보다 체계적인 결핵환자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나섰다. 질본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함께 민간·공공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6 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질본은 지난 2011년부터 민간·공공협력을 통한... 기사원문보기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3191
9월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 제공기관 대폭 확대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9월부터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2015년 11개 기관에서 50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된 규모다. 보건복지부는 완도군, 장성군, 옹진군과 함께 .......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3001
-복지부, 금연홍보 영상 7일부터 송출[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보다 10배 이상 높다는 메시지를 담은 금연홍보 동영상이 방영된다. 보건복지부는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5만9155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5천392명, 2012년 기준) 보다 10배 이상 많아 이 같은 위험성을 알리고자 금연홍보 동영상 2편을 송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교통사고 편' 영상에는 ........ 윤혜진기자 news1@compa.kr기사원문보기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2982
주류용기 경고문구 3종에 임신 중 음주 위험 포함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보건복지부는 임신 중 음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구가 주류용기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개정된 '흡연 및 과음 경고문구등 표시내용' 고시를 9월 3일부터 시행한다. 이전의 고시에는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경고문구 중 1가지에만 임신 중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포함돼 있었지만, 이번 고시 개정으로 주류회사에서 선택 가능한 3가지 경고문구 모두에 임신 중 음주에 대한 위험성이 표기되는 점이 달라졌다. 3가지 경고문구 비교하면, 현행 경고문구는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특히 청소년의 정신과 몸을 해칩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특히 임신 중의 음주는 기형아 출생률을 높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정착과 확산 위한 선도적 대응전략' 심포지엄 개최[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이 31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과 확산을 위한 선도적 대응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제화 이후 의료 및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 호스피스 완화의료 발전을 위한 의료, 학문, 정책적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의 1부(좌장: 이순남 의화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에서는 ‘존엄한 삶의 완성을 위한 의료의 새 패러다임: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제화’를 주제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제화에 따른 의료 현장과 사회의 변화(허대석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한국형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체계적..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우리 동네 불량식품업체를 손쉽게 확인 및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위생적인 음식점 정보와 회수·폐기 대상 불량식품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를 개발해 오늘(19일)부터 국민에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앱은 음식점 75만4천여곳, 제과점 1만7천여곳, 주점 4만3천여곳 등 전국 식품관련업체 128만곳, 국내에 판매 중이거나 판매되었던 식품 101만건, 국내로 수입된 식품 119만건의 정보를 제공한다. 그 동안 식약처는 관련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분산되어 있던 식품안전정보를 모아 PC 기반의 ‘식품안전정보포털'을 ’15년부터 운영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모바일 앱은 ▲..
[헬스앤라이프 온라인뉴스팀]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검사가 8월 16일부터 일반 병원에서도 가능해진다. 질병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병의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진단 시약을 민간의료기관에서 사용하도록 했다. 이번에 실시된 ‘감염병 검사 긴급 도입’ 제도는 감염병 확산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정식 허가된 진단시약이 없는 경우에 적용되며, 이 제도의 시행으로 질병관리본부장이 위기상황을 판단하여 긴급사용을 요청한 검사시약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승인하여 민간에서 한시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긴급사용 승인된 시약은 메르스, 지카 각 2종의 유전자 검사시약(실시간 RT-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헬스앤라이프 곽은영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이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가중앙병원이자 ‘4차 의료기관’으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7월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하 공공사업단)을 종전 진료부원장 산하에서 분리 독립하고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공공사업단 독립 후 초대 단장에 윤영호 부단장을 발령하는 등 지난 5월 말 서창석 병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에 단장이 된 윤영호 교수는 서울대병원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 정책에 따라 지난 2011년 국립암센터에서 영입됐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르면, 진료부원장이 겸직하던 단장 직을 분..
-보안 취약한 병원 의무기록 관리 효율 향상 기대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전자의무기록이 6일부터 외부 기관에서 보관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전자의무기록은 의료기관에만 보관돼 왔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종이문서를 보관하던 방식의 연장선상에서 의료기관 내부에서만 보관·관리하던 전자의무기록을 의료기관 외부장소에서도 관리가 가능해진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전자의무기록의 관리․보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관한 기준」고시가 6일 시행된다. 이는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전자의무기록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하고, 타 분야와 유사하게 규제수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현행처럼 의료기관 내부에서 보관·관리하는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용하여 현재의 관리수준을 유지할..
하반기부터 노인요양시설 대상 원격의료 시범사업 본격화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정부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도서벽지 주민, 군 장병, 원양선박 선원 등 취약계층의 의료복지를 실현하고 공공의료를 보완하기 위해 원격의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 추진 중으로, 20대 국회에 다시 제출된 개정안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도서벽지 주민, 군 장병, 교정시설 수용자 등 주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촉탁의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배치해 운영해 왔지만, 촉탁의가 요양시설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의료서비..
의료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대상을 방문해 무료 치과 진료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의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소가 열린다. 버스형 치과 진료소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가 8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 일대의 의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찾아가 무료로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한다.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는 리무진 버스를 개조해 만들어진 이동식 진료소로 쉽게 치과 병·의원을 찾아갈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치과 의료 나눔 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다.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는 주지훈 치과의사와 여러 치과의사가 함께 의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치과의료 혜택을 나눠주기 위해 십시일반 자금을 모으고 한 대기업의 후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2016년에는 4월부터 6월까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