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감시 강화한다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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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감시 강화한다

소비자 관심 높은 화장품 집중 점검...타르색소 2호 사용 금지 등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1/13  16:33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감시체계를 작동한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화장품의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구축할 '2017년 의약외품,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식약처는 보존제 등 배합 한도가 정해진 원료가 함유된 화장품, 소비자 관심이 높고 사회적 이슈가 제기된 화장품, 자외선 차단제 등 계절에 따라 많이 사용되는 화장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어린이 대상 캐릭터가 들어간 화장품, 영유아 어린이가 광고 모델인 화장품, 문구점 등 어린이 출입이 빈번한 지역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을 수거하여 타르색소 적색 2호, 102호 등 사용이 금지된 원료의 함유 여부를 점검한다.

 

이 외에도  ‘유기농화장품’과 올해 기준이 마련되는 ‘천연화장품’에 대한 표시·광고가 과학적·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광고하는지 집중 점검하며, 봄철 미세먼지 차단 등과 같이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화장품 광고 위반에 대해서도 모니터링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기사 원문:

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11310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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