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천안 오리농장·아산 닭농장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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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지역이 또 늘었다. 충남 천안의 종오리 농장과 아산의 산란계 농장이 AI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신고된 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의 의심축, 지난 2일 신고된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의 의심축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중인 종오리 4349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했으며 산란계 15만마리는 매몰 처리 중이다.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는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을 통제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 AI 의심신고가 첫 접수된 지난달 16일 이후 5일까지 20일간 국내에서 AI 양성 농가는 80곳으로 늘었다. 5일 오전 12시를 기준으로 살처분된 닭과 오리는 모두 440만6000마리에 이르며......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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