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간단 두뇌운동법으로 치매 예방”

반응형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나이가 들수록 뇌도 늙는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은 더 떨어지고 사고도 빠르게 전환되지 않는다. 하지만 무뎌진 뇌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치매는 나이가 들어 대비하는 질환이 아니다.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치매를 4대 신경 질환으로 꼽는 이유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물론 몸을 단련하는 것처럼 우리의 뇌도 훈련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신문 읽기, 편지 쓰기, 언어학습 등이 있다. 최근에는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자극하는 ‘두뇌 훈련’이 각광을 받고 있다. 단순계산의 반복이 아니라 간단한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두뇌 활동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매 예방 및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간단한 두뇌운동법을 소개한다.


◆집중력테스트

잔상이미지를 얼마나 오래 기억하는 지 테스트하는 방법이다. 아래의 점을 30초간 본 후 눈을 감는다. 눈을 감으면 잔상 이미지가 보일 것이다. 그것을 얼마나 오랫동안 볼 수 있는지 시간을 체크해 본다.



[평가] 그림의 잔상이 20초 이상 남는다면 집중력이 좋은 편이다. 10초 이하인 경우, 꾸준한 집중력 훈련이 필요하다.

[집중력 높이는 훈련법] 숫자 거꾸로 세기

100부터 1까지 숫자를 거꾸로 세는 간단한 방법이다. 단, 거꾸로 세다가 숫자가 틀리거나 2초 이상 머뭇거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방법이 익숙해지면 시작하는 숫자를 150, 200으로 점처 늘려나간다.


◆기억력테스트

1분 동안 아래의 숫자와 단어를 순서대로 외운다. 이후 3분 동안 다른 일을 한다. 3분 후, 외웠던 10개의 단어를 순서대로 기억하며 암기해 본다.


[평가] 순서대로 정확하게 외웠다면 10대의 암기력을 보유한 것이다. 7개 이상이면 평균이상, 4개 이하일 경우......

.

.

.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준수합니다.


기사원문보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