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바이오헬스, 신성장동력 근거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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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입력 : 2019-05-21 09:53 수정 : 2019-05-21 09:53



20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잘 준비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청와대 방송화면 캡처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우리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은 충분한 근거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제약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 세계 시장의 3분의 2를 점유했으며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신약 기술 수출액은 5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배 늘었다. 의료기기 분야 역시 성장세를 거듭했다. 산부인과용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세계 1위, 치과 임플란트 세계 5위 등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췄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능력과 수준을 정작 우리 자신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경쟁력도 그중 하나”라면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반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반, 의료시스템과 데이터 등 양질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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