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가협상 개선 핵심은 '제도발전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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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빈 기자

입력 : 2019-04-30 06:51 수정 : 2019-04-30 06:51




 

[헬스앤라이프 정세빈 기자] 내년도 수가(환산지수)협상을 위한 상견례가 사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9월 출범한 제도발전협의체를 두고 올해 수가협상에서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언급하며 그동안 지속해 온 소통 강화 노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강청희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가 29일 당산 건보공단에서 열린
출입기자협의회 브리핑에 임하고 있다.
사진=헬스앤라이프

 

강청희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29일 건보공단 서울지부에서 열린 출입기자협의회 브리핑에서 올해 수가협상만의 특징에 대해 "제도발전협의체라는 직접 소통의 장이 있다"고 말했다.

강 이사는 "작년에 제도발전협의체를 운영해 가입자와 공급자 간 간격을 줄이려는 노력을 했다. 또한 이번 협상에서는 환산지수 산출 지표 공개, 공급자 요청 자료 적기 제공 등을 통해 공급자 자체 연구 및 근거자료 산출을 지원했다. 단계적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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