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사위, 서울의료원 간호사 자살 재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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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보미 기자

입력 : 2019-01-14 11:00 수정 : 2019-01-14 11:02



사진=서울의료원

 

[헬스앤라이프 송보미 기자] 서울시가 감사위원회를 꾸리고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의료원 간호사의 사망 사건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시의료원과 유족들간 입장이 갈리며 의료원 자체조사결과에 대한 불신과 태움 등의 의혹 제기로 사건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단 판단에서다.  

 

지난 5일 서울시의료원 소속 간호사 A씨는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 발견 당일 유족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유서가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내렸다. 

 

간호사 A씨의 유서에는 "병원사람들은 조문 오지 말라"는 내용에 있다는 것이 알려졌고, 의료연대본부는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10일 서울의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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