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무더위 계속… 장마는 언제부터?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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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23  14:50

<사진=아이클릭아트>

 

폭염이 일주일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마른가뭄과 무더위를 식혀줄 장마예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23일 "기압계 흐름의 정체로 장마가 늦어지고 있다"며 "장마전선은 다음 주 후반 북상하면서 29~3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7월 초에는 내륙으로도 점차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보통 중부지방은 6월 24~25일 장마가 시작돼 한 달 정도 지속된다. 남부지방은 23일, 제주는 조금 이른 19~21일 경 장마가 시작된다. 하지만 제주도에 벌써 시작됐어야 할 장마가 올해는 평년보다 10일 가량 늦게 시작될 전망이다.

 

오는 24일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제주도 부근까지 북상하지만 다시 남하해 다음 주 중반까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머물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폭염이 계속되고 장마가 늦어지는 이유로 “몽골 북쪽에서 뜨거워진 공기가 대기 위쪽으로 전달돼 기압능을 형성·유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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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231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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