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선천성 기형아 진단·치료에 건강보험 지원 확대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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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20  11:24

<이미지=셔터스톡>

 

 내년부터 선천성 기형 진단과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선천성 기형과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보험급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와 선천성 악안면기형에 대한 구순비 교정수술 및 치아교정 수술,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언어치료 등에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여기에 1200억원 안팎의 건강보험재정이 투입된다.

 

선천성 이상아의 발생률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국내에서 태어난 선천성 이상아는 모두 4만4896명으로 전체 신생아의 10.3%를 차지했다. 2009년 5.1%였던 선천성 이상아 발생률이 5년 사이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선천성 기형아 증가세는 임종한 인하대 의대 사회·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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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20107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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