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 치과 무료진료… 평일 야간으로 확대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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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 금 저녁 7시 30분~9시, 만 10세 이상 진료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19  18:38

치과진료 모습/사진=서울시

그동안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던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 치과진료 서비스가 기존의 일요일 시간대 이외에 평일 야간까지 확대 운영된다.

 

서남권글로벌센터 치과진료는 사전예약을 하고 1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만큼 이용자가 많아 주 1회 진료로는 치료가 시급한 환자나 장기적 치료를 요하는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서울시는 19일 서남권글로벌센터 치과진료 서비스를 6월부터 매주 일요일에서 평일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 치과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이며 진료는 만 10세 이상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치, 우식 와동 충전 처치, 신경 치료, 불소 도포, 치아홈 메우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서남권글로벌센터는 5월부터 상근 치과위생사를 채용해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관리를 하며 센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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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910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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