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 출범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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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16  10:09

이규성 센터장 (서울삼성병원 비교기과 교수)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를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이하 스마트연구센터)는 기존에 있던 의공학연구센터와 디지털 헬스케어센터가 통합 확대 개편된 것으로 의료기기 개발의 전주기 서비스 지원이 주요 역할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4일 스마트연구센터 출범식을 겸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과 의료정보 표준화,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 광바이오 진단기기 개발 등 센터 내 핵심연구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병원은 스마트연구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스마트 헬스케어분야를 이끌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스마트 연구센터는 앞으로 의료기기 업체와의 공동연구는 물론 각 분야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의료진의 실시간 자문 임상알고리즘 모델연구 임상 및 성능검증 사용적합성 평가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개소한 의료기기 임상시뮬레이션 연구실은 스마트연구센터의 중추역할을 담당한다. 이 곳에는 진료환경, 일반환경, 특수환경 등 의료기기 연구에 적합한 다양한 환경이 구축돼 있다. 현재 이를 활용해 VR 어지럼증 시각 피로도 정량화 및 바이오 피드백 연구 스마트 센서 기반 디지털 수면분석시스템 개발 및 맞춤형 수면 헬스코칭 임상연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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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610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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