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혈관 기능장애, 노인 우울증 걸릴 확률 높다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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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05  13:54

사진=셔터스톡

 

대뇌 미세 혈관 기능 장애를 가진 환자는 노인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의사협회 정신의학 학술지인 'JAMA Psychiatry'는 대뇌 미세 혈관 기능장애와 노인 우울증의 상관관계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결과를 5월 31일자로 실었다.

 

논문에 따르면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의학연구센터 미란다 슈람 박사의 주도로 진행된 이 연구에서 미세혈관이 손상돼 기능이상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 보다 노인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슈람박사는 미세혈관 기능의 문제로 신경세포간 신호가 전달되지 않아 우울증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세 현관은 일반적으로 고혈압, 당뇨 등에 의해 손상돼 기능장애를 가져올 수 있으며 흡연은 이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는 우울증 환자 9203명을 포함 40세 이상 성인 4만3600명이 참가한 48개 관련 연구를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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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0510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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