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0명 중 1명 치매... 치매국가책임제 추경예산 2023억원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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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05  11:04

사진=셔터스톡

 

 


 문재인 정부는 치매국가책임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올 추경예산으로 2023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엔 치매지원센터의 신규 설치와 확충, 공립요양병원의 기능보강, 관련 인력 채용 등이 포함된다.


5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복지부 추경예산안을 발표했다.


기금회계로 154억원이 책정됐던 치매관리체계 구축에 2023억원이 추경예산으로 추가되면서 총 예산은 2177억원으로 올 초 예산에 비해 14배가 증가했다.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우선 현재 47개소에 불과한 치매지원센터가 252개소로 확충된다. 205개소가 신규 설치돼 전체적으로는 5배로 늘어난다. 신설 205개소엔 7.5억원씩 지원되고 운영비는 188억원이 배정된다.


605억원을 들여 공립요양변원 45개소에 대한 기능도 보강된다.


이들 치매 관련 지원 기관과 병원에 신규 인력도 5125명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치매국가책임제와는 별개로 노인돌봄 서비스에도 27억원이 추경예산으로 편성됐다. 서비스 대상은 1만5000명이 더 늘어난다. 이를 위해 인력도 기존 8997명에서 9600명으로 603명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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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05107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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