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행복 캠프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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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 가족 등 90여명 참여 …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진행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29  17:19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택)은 5월 25~27일까지 희귀난치질환으로 장기간 투병중인 저소득 가정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제7회 건강플러스 행복 캠프’를 제주도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복 캠프에는 소아암‧망막모세포종‧팔로네징후(심장병) 등을 앓는 어린이 18명을 포함한 가족 60여명과 심평원 봉사단 등 88명이 참석했다.

 

투병생활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목장 체험, 가족 단체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제주 메이즈랜드의 후원으로 그 안에 조성된 ‘새생명의 길’은 매년 캠프에 참가한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족의 꿈과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을 묻으며 환아와 가족들의 추억과 행복의 장소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환아는 “병원이 아닌 넓은 곳에서 맘껏 뛰어놀고, 가족사진도 많이 찍어서 행복하다”며 밝은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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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910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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