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 아주 쉬워져요 ·‥아주의대 교수 학습만화 국제학술지 게재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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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아주 쉬워져요 ·‥아주의대 교수 학습만화 국제학술지 게재

초등학생까지 흥미유발 '해랑이, 말랑이' 'Anna & Tommy'

취재팀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16  10:10 




















초등학생이 봐도 알 수 있게 쉬운 그림으로 설명하는 해부학 학습만화가 국내 한 의대 교수에 의해 만들어지면서 국제학술지에 까지 실리게 돼 주목된다. 학습만화가 국제학술지에 실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15일 아주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해부학교실 정민석 교수의 해부학 학습만화 ‘해랑이, 말랑이(영어판 Anna & Tommy)’를 의대 학생들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초등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이해도와 학습 가능성을 살펴본 결과 학습만화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는 이들 학생들을 대상으로 퀴즈와 설문을 통해 확인했다.

 

설문에서 고등학생은 99%, 초등학생은 100%가 해부학에 흥미 갖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특히 소화계통을 소개하는 부분에선 고등학생 61%, 초등학생 57%가 소화 작용을 깨닫는 데 많이 도움됐다고 답변했고 웬만큼 도움이 된다는 반응도 고등학생 37%, 초등학생 43%였다. 고등학생 98%, 초등학생 100%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소화기 상식 퀴즈에선 만화를 본 학생의 점수는 63점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 45점보다 높았다.

 

정 교수는 “해부학을 알면 자기 몸의 호기심을 풀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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