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뷰티위크 29일 폐막, 퍼스널케어 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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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뷰티위크 29일 폐막, 퍼스널케어 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4/30  17:14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A, B홀 전관에서 막을 올린 ‘2017 헬스&뷰티위크’가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2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헬스&라이프페어’ ‘국제건강기능식품·원료산업전시회’ ‘국제오가닉&천연제품전시회’ 등 4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 이번 박람회는 18개국 462개 업체가 793개 부스로 참여했고, 약 6만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헬스앤뷰티위크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전시품목과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부대행사 등 니즈와 현장성과 결합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전시품목은 크게 ▲기능성 의류 및 장신구(의) ▲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식) ▲건강생활용품 및 기기(주) ▲수면 및 힐링 제품(휴) ▲다이어트·뷰티용품(미) ▲헬스 및 피트니스(락) 등 6개 가지로 구성됐다. 각 부스에서는 무료 혈당측정, 두피·피부 스캔, 시음회, 시식회, 샘플·경품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고 메인무대와 세미나실에서는 트렌드·산업세미나를 비롯한 무료 건강강좌, 신제품발표회, 국제미용대회, 헬스닥터 위촉식 등이 진행되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7일부터 이틀간 B홀 세미나실에서 열린 산업세미나와 트렌드 세미나에는 160석의 예약좌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국내를 대표하는 퍼스널케어 산업 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는 역대 박람회 중 가장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3일간 비즈니스 상담회 및 1:1 매칭 무역상담, 부스상담을 진행한 해외바이어는 2100여명에 달했다. Skin Boss(미국), Colourmix Cosmetics(홍콩), T-Tex Italy(이탈리아), Derm for Cosmetics(아랍에미리트연합) 등 해외유명 뷰티업체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최근 한류와 함께 K-헬스, K-뷰티 열풍이 세계시장에 불면서 ‘Made in Korea’의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국내 바이어들도 2만 명이 넘게 행사장을 방문했다. 때문에 어느 때보다 수출실적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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