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① 클라이밍 편] 넌 집으로 가니? 난 짐(Gym)으로 간다!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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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① 클라이밍 편] 넌 집으로 가니? 난 짐(Gym)으로 간다!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2/11  09:00   |  수정 : 2017/02/11  09:00



주5일 근무일수 중 2일 이상 ‘짐(Gym)’이 아닌 바로 집으로 가고 있는가.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4명 중 1명은 ‘전혀 운동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90% 이상이 그렇다고 답해 모순을 나타냈다.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일을 많이 하는 나라다. 피로나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누적되면 요통, 어깨 결림에 장까지 예민해져 변비, 설사는 물론, 심한 우울증에 빠질 수도 있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건강을 청신호로 바꿀만한 가장 좋은 묘책 ‘운동’을 시작해보자. 헬스앤라이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코너 '넌 집으로 가니? 난 짐으로 간다!' 1편의 추천 운동은 실내 클라이밍이다.


추운 겨울엔 실내 클라이밍...365일 즐길 수 있어

경사진 인공벽 위에 알록달록 색상의 홀드들이 붙어있다. 모양도 가지 각색. 홀드를 2~3분정도 바라보며 서성이더니 하나 하나 밟고 오르기 시작한다. 암벽을 등반하는 모습은 마치 영화 스파이더맨을 연상케 했다. 마침내 TOP이라고 적힌 최상단의 목표지점 홀드를 잡자 삼삼오오 앉아 지켜보던 사람들이 박수갈채를 보내며 함께 기뻐한다.

 

날씨 핑계는 없다.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365일 즐길 수 있는 운동, 실내 클라이밍이 각광받고 있다. 전 세계 클라이밍 인구는 5억명 정도다. 국내에는 약 12만명이 클라이밍을 즐기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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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21010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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