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담배, ‘인조실록’에 첫 흡연자 등장이범석 기자 담배 피워 니코틴을 흡입하는 행위를 가리켜 흡연이라 한다. 이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인체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각자의 국가실정이나 국민들의 성향에 맞춘 흡연 예방 및 금연정책들을 펴고 있지만 그 실효성은 미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헬스 앤 라이프’에서 담배의 역사에서부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연속 기획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기원전 5000년을 넘는 흡연의 역사…현대인을 위협하다 현대 의학의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면 폐암, 심근경색, 만성 폐부전 및 신생아의 선천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나라에서 담배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금연 운동을 전개하기도..
윤혜진기자 입력 2016.10.28 20:22 담배 피운적 없는 우리 엄마 폐암이래요...비흡연자인 오씨(75)는 2007년 6월 오른쪽 폐에서 덩어리가 발견됐다. 조직 검사 결과 EGFR 유전자 돌연변이 선암 1기 판정을 받았다. 좌하엽 절제술을 받고 표적항암제를 사용했다. 종양의 크기가 점차 줄었다. 그러나 2009년 4월 폐암이 재발했다. 항암제 내성이 나타난 것이다. 최근 한 다국적 제약사가 오씨처럼 항암제 내성이 생긴 난치성 폐암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을 개발, 국내 허가 승인을 마쳤다. 여성 폐암 80%는 흡연과 무관 폐암을 일으키는 요인의 90%가 흡연이다. 하지만 평생 담배를 피운 적이 없고 간접흡연 노출도 그리 심한 편이 아니어도 폐암이 생길 수 있다. 전체 폐암의 80% 정도를 차지하..
-복지부, 금연홍보 영상 7일부터 송출[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보다 10배 이상 높다는 메시지를 담은 금연홍보 동영상이 방영된다. 보건복지부는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5만9155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5천392명, 2012년 기준) 보다 10배 이상 많아 이 같은 위험성을 알리고자 금연홍보 동영상 2편을 송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교통사고 편' 영상에는 ........ 윤혜진기자 news1@compa.kr기사원문보기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2982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1389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 입력일시 2016.05.30 09:00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경험한 흡연자가 직접 TV광고에 출연하여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증언형 금연캠페인'이 도입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증언형 금연캠페인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금연의 날 특별 국제 세미나'가 한국 건강증진개발원에서 30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금연학회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한국에서 증언형 금연캠페인 도입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이루어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국 CDC(미국질병통제센터) 금연홍보 책임자인 팀 맥카피(T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