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결과 조회 서비스’ 오픈점검 완료 요양기관에 분석결과 및 조치방법 등 제공 취재팀 전유나 기자 입력 : 2016/12/21 09:31 | 수정 : 2016/12/21 09:3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19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2016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결과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2016년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에 전체 8만6860개 요양기관 중 5만8551기관(신청률 67.4%)이 자가점검을 신청했고, 그 중 점검을 완료한 기관은 5만2112개(완료율 89.0%)다.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을 완료한 기관은 ‘자가점검 결과 조회 서비스’를 통해 자가점검 점수와 등급을 확인할 수..
여름철 귀 질환 3명 중 1명 '외이도염'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물놀이 후 귀의 통증, 멍멍함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5년간(2011-2015년) 외이도염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8월)에 귀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95만 명 가운데 약 3분의 1(28만명)이 외이도염 환자라고 7일 밝혔다. 귀는 외이·중이·내이 3부분으로 나뉘는데, 외이도염은 고막 밖인 외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귀의 통증, 멍멍함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물놀이나 샤워를 할 때 귀 안으로 물 또는 이물질이 들어가고 귀안이 습해지면 발생하기 쉽다. 외이도염을 예방하려면 수영, 샤워를 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며, 물이 들어갔..
4일부터 ‘E-평가자료제출시스템’ 평가항목 11개·114개 의료기관으로 확대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의료기관 평가자료 제출이 편리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평가자료 제출 인프라 개선을 위한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전자의무기록 기반의 평가자료 제출서비스)을 4일부터 확대·오픈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2014년 4개 평가항목, 1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E-평가자료제출시스템 시범사업을, 4일부터 11개 평가항목으로 확대하고 올해까지 14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스템 설치와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11개 평가항목은 대장암, 유방암,급성기뇌졸중, 허혈성심질환, 폐암, 위암, 폐렴,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의료급여정신과, 혈액투석, 중환자실이다.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의 주요기..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 news1@compa.kr | 입력일시 2016.05.30 16:00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1391 올해부터 국가 무료 검진 대상 20세 이상으로 확대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자궁경부암에 대해 최근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5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고 있으며 진료인원의 대부분은 30세 이상이지만 30세 미만 진료인원도 매년 약 2천명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은 자궁 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질 출혈, 분비물 증가가 있으며 진행되면서 혈뇨, 직장출혈, 허리통증..
노인의료전달체계 활성화 방안 주제로 참여헬스앤라이프 온라인뉴스팀 기자 | news1@compa.kr | 입력일시 2016.05.27 19:3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7일(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국보건행정학회 춘계학회에서 ‘노인의료전달체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는 고령사회를 준비하면서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분야와 방향성 제시를 위한 논의의 장(場)으로써, 심사평가원 이규덕 기획위원을 좌장으로 보건복지부 공인식 서기관, 상지대학교 송현종 교수,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김정회 팀장 등 4명이 각 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안학준 연구조정실장은 “심사평가원은 그동안 한국보건행정학회 후원 및 참가..
26일 제약업계와 토론회…현장 의견 적극 반영 의지 밝혀헬스앤라이프 온라인뉴스팀 기자 | news1@compa.kr | 입력일시 2016.05.27 19:3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6일(목)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제약업계 실무자들과의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 약제관리실의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소개 및 이해를 구하는 한편 제약업계가 생각하는 약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청취하는 등 상생(相生) 방안을 논의했으며, 심사평가원은 ▲ 실거래가제도 개선과 급여목록정비 추진사항 ▲ 신약의 적정가치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 허가초과 항암요법의 급여확대에 대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