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부족만큼 위험한 수면과다... 수면 패턴 체크해봐야평소보다 4시간 못 자면 반응 속도 45% 느려져취재팀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2/15 11:22 | 수정 : 2017/02/15 11:22 잠, 얼마나 자는 것이 적당할까? 한국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태어나서 6개월까지는 하루에 18~20시간 정도 잠을 자지만 성장함에 따라 수면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청소년기의 적정 수면시간은 9시간,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대략 7~8시간 정도가 된다. 적정 수면시간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수면은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중추신경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임신 중이거나 질병, 과로, 스트레스 등이 있으면 자연히 잠자는 시간이 늘게 된다. 현대에는 수험생, 직장인..
취업연령층은 연초에, 중장년층은 연말과 연초에 환자 늘어취재팀 곽은영 기자 수능을 이틀 앞두고 수험생들의 막바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으로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다.과민성 장 증후군은 기능성 기질적 이상 없이 복통, 복부불쾌감, 배변습관 변화 등을 가져오는 위장관 질환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위장관 운동의 변화, 장관감염, 장내 세균 이상, 식습관 및 생활의 변화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를 위해 식습관 교정, 생활습관 교정, 스트레스 완화, 약물 요법 등을 시도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조사에 의하면 2015년에만 약 158만 명(인구 10만명당 3,099명)이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매년 150만 명 ..
안종호 기자 기획 : 안종호 / 편집디자인 : 박연지 © 본 기사는 헬스앤라이프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 임직원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기사원문보기
[헬스앤라이프=전유나기자] 2016년 수능을 한달 여 앞두고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를 복용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치료제가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입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 6월까지 ADHD 치료제의 주 성분인 메틸페니데이트계 제제를 처방받은 인원은 약 228만 명(건강보험 청구금액은 1,043억원)이다. 지난해 메틸페니데이트 제제의 처방 건수는 약 37만 2,000명으로 2011년 41만 5,000명보다 10%가량 줄었으나 고교생 나이에 해당하는 만 16, 17, 18세 연령이 처방받은 건수는 같은 기간 각각 19, 37, 64%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