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16 17:17그림=산업통상부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은 무엇보다 차가운 것을 먹고 마시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진다. 더위에 지친 몸의 열을 내리려는 자연스런 본능이다. 15일 산업통상부가 내놓은 도움말을 바탕으로 얼음빙과나 빙수보다도 여름철을 더 시원하게 얼려줄 '얼려먹으면 맛있는 대표적 음식 4가지'를 소개한다. 워낙에 잘 알려져 있는 얼려먹는 음식으로 망고와 홍시가 있다. 하지만 얼리면 진짜 맛도 더 풍부해지고 영양도 더 뛰어난 4가지 음식이 있다. 첫번째 추천음식은 블루베리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얼려 먹으면 영양소 손실 없이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냉동 블루베리가 마트 등 매장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많이 더운 날엔 먹기 15..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14 14:42사진=셔터스톡 비타민은 라틴어로 생명을 뜻하는 ‘비타’와 질소를 함유하는 유기물질인 ‘아민’의 합성어로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없으면 치명적인 물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같은 에너지원은 아니지만 성장, 발달, 체내 조직 유지, 에너지 대사를 돕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비타민, 미네랄 등의 식이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과연 올바른 방법으로 섭취하고 있을까? 잘 먹으면 약이 되고 잘못 복용하면 독이 될 수도 있는 비타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의 도움말로 비타민에 대한 상식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다. CHECK 1. 비타민 보충제 반드시 먹어야 한다? X 비타민은 건강..
[키즈헬스]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육아상식 아이 건강을 위한 첫걸음 ‘면역력’ 취재팀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2/07 17:56 사진=셔터스톡 겨울에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면역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아이들은 체온조절에 미숙한데다 건조한 공기까지 더해지면 감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겨울철 질병에 걸리기가 더 쉽다.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 꼭 알아 두어야 할 육아상식 몇 가지를 알아봤다. 면역력이란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등과 같은 나쁜 요인들을 인지하고 해독, 살균해 몸을 지키는 방어력을 일컫는다. 이미 질병에 걸렸더라도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회복이 빠르지만 면역력이 약하면 치료가 어렵고 회복이 더디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질병을 이길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품·의약품으로 활용되는 비타민A 성분 확인 필요 취재팀 전유나 기자 사진=유토이미지임신을 했을 때는 먹는 것, 입는 것,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모두 신중해진다. 임신 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오히려 몸에 좋았던 것들이 임신 중에는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부주의로 기형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A의 경우에도 그렇다. 비타민A는 신체에 중요한 필수 비타민 중 하나로 시력이나 신체 조직·세포 형성과 관계가 깊다. 어린 시절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시력 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 비타민A는 피부 건강과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A는 항노화 성분으로 꼽히는 레티놀(retinol), 레티날(retinal), 레티노산(retinoic acid) 등 불포화지방 화합물의..
건강백세시대, 얇지만 촘촘한 밍크코트가 필요하다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어가는 가운데, 개인의 면역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신종감염병에 안전지대는 없다고 하지만 평소 면역력을 지키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 같은 바이러스라도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그 증상이 달리 나타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점점 더 건강해져야 하는 시대 속에서 살고 있다. 이에 국민주치의 권오중 박사를 만나 현대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들었다. 2003년 6월부터 13년간 방영되고 있는 KBS 예능프로그램이자 장수프로그램인 의 시작에는 국민주치의 권오중 박사가 있다. 권 박사는 ‘병’이 아닌 ‘건강’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프로그램의 기획단계에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