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신간] 육종암 100문 10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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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윤혜진 기자



국립암센터가 육종암 치료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육종암 100문100답’ 책을 발간했다.

 

육종암은 뼈는 물론 지방과 근육 등 온몸의 근골격계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발생 빈도는 전체 암 환자의 1% 내외로 높지 않으나 조직학적으로 매우 다양해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뼈에 생기는 가장 흔한 악성 종양인 골육종은 청소년의 암 중에서 세 번째로 많고, 그 밖의 육종암도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청장년 시기에 잘 생긴다.




작은 혹도 조직검사를 실시하면 육종암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있어 피하지방층에 위치한 작은 종양이라도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다른 종양과 달리 육종암은 병리 조직검사와 방사선적 소견, 임상 소견 등을 종합해 진단해야 하는 다학제간 팀 작업이 가장 필요한 종양으로 전문 인력을 두루 갖춘 암 전문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육종암 100문 100답'은 뼈와 연조직 육종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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