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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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서비스 질 및 간호능력 향상으로 환자 조기 회복 기여

취재팀 전유나 기자



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대목동병원은 내과계 병동인 61병동 46병상을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간호사 37명과 간호조무사 8명, 간병 지원 인력 1명 등 총 46명의 간호인력을 확보해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서울에 소재한 상급종합병동 중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은 가족이나 간병인이 하던 환자 간병을 병원의 전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과거 포괄간호서비스라는 명칭으로 불렸으나 올해 4월 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로 변경됐다.

 

2013년 7월~2014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이 진행돼 일일 7~8만원의 간병비가 소요됐으나 2015년 1월부터 이 서비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이 시행됐다. 이후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전유나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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