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관리와 지원 등 대책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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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서 '당뇨병 환자에 대한 교육상담' 중요성 강조

취재팀  윤혜진 기자  

  <▲사진=1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세계당뇨병의 날’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당뇨병 극복 의지를 담은 영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대한당뇨병학회 이문규 이사장, 한국당뇨협회 박성우 회장>

 

[헬스앤라이프] "480만 당뇨 환자에게 체계적인 교육 상담으로 당뇨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행사 및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당뇨병 환자의 교육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지난 1991년, 전세계 당뇨 환자의  증가에 따라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지난 2006년에는 세계 당뇨병의 날에 관한 유엔 결의안이 채택되어 각국 정부에 대해 당뇨병의 예방, 관리 및 치료,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등  범국가적인 정책 시행 촉구를 위한 국제 캠페인으로 정착됐다.

또한 11월 14일을 세계 당뇨병의 날을 지정한 배경으로는 당뇨병 치료에 심혈을 기울여 1923년 노벨 의학상을 수상자한 프레드릭 밴팅 교수의 생일을 기념해 지정됐다.

이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 대한 교육상담의 중요성’을 주제로 학회는 물론 환자단체와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취재팀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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