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단독]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 2·3단계 '셀린산나트륨'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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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 명령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수입식품 판매업소인 네슬레코리아유한책임회사가 수입한 '베바옵티프로 2단계·3단계'(식품유형:기타영.유아식) 분유에서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을 위반한 물질이 검출돼 식약처가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명령을 내렸다.

 

'베바옵티프로 2단계'의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9월 1일, 2017년 11월 1일, 2017년 12월 1일인 제품이며, 3단계의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0월 1일, 2017년 12월 1일인 제품이다.

 

베바옵티프로에서 검출된 식품첨가물에 대해 김희은 식약처 관계자는 "영양 강화제인 '셀렌산나트륨'이 미량 검출됐다"며 "유해성분은 아니지만, 분유는 해당 성분이 사용될 수 있는 제품유형이 아니어서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명령이 내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고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윤혜진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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