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中 품목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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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입력 : 2019-07-30 17:15 수정 : 2019-07-30 17:15



 

허가 시 중국 내 첫 헌터증후군 치료제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파트너사인 캔브리지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등 중화권 지역에는 아직 허가받은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없는 가운데 GC녹십자는 지난 1월부터 현지 제약사인 캔브리지에 헌터라제를 기술수출하며 시장진출을 준비했다.

헌터증후군은 남아 15만여 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한다. 하지만 중화권 국가 중 하나인 대만에서는 약 5~9만여 명 중 1명꼴로 환자가 발생해 동아시아 국가에서의 발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은 지난해 희귀질환 관리 목록에 헌터증후군을 포함해 관리하고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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