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화불량 환자 61만명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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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기자

입력 : 2018-10-30 16:53 수정 : 2018-10-30 16:53




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지난해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61만명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소화불량(K30)'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을 분석한 결과, 2012년 68만 명에서 2016년 60만 명으로 대폭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61만 600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30일 건보에 따르면 성별로는 여성이 37만명으로 남성 24만 6000명의 1.5배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5%(9만7000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14.6%(9만 명), 50대가 13.1%(8만1000 명) 순이었다.

 

소화불량의 주된 증상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주로 상복부 중앙부위에 느끼는 통증이나 불편감이다. 쓰림, 팽만감, 조기 포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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