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스마트폰 중독, 뇌기능 손상 후유증 가능성 [헬스앤라이프]

반응형




송보미 기자

입력 : 2018-10-11 13:42 수정 : 2018-10-11 13:42




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송보미 기자] 청소년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질 경우 뇌 기능 손상으로 후유증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하고 사회정신건강연구센터에서 주관한 '스마트폰 중독의 현황과 대책' 주제로한 심포지엄이 지난 10일 개최됐다.  


발표에 나선 이연정 순천향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94%로 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청소년도 예외는 아니어서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청소년기는 뇌가 발달 중에 있고 특히나 전두엽의 발달이 미성숙해 중독에 취약하다"면서 "스마트폰 중독이 발생할 경우 뇌기능 손상으로 인해...




기사원문보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