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없는 자취방에서 여름나는 법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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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15  15:33

그림=문화체육관광부

 

한낮의 기온이 섭씨 30도를 육박하면서 에어컨 없는 자취방은 찜질방을 연상시킬만큼 후덥지근 해진다. 이런 무더위는 자취생들에겐 그저 한숨만 나오게 한다.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더위에 지친 자취생을 위한 꿀팁을 몇가지 소개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청년정책 자료를 바탕으로 내놓은 '자취방에서 여름나기'에 따르면 자취방의 경우 내부에 있는 열기를 제거하는 것이 포인트다.

 

선풍기 밖에 없는 자취방을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은 첫번째, 콘센트를 뺀다.  

 

멀티탭을 이용해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꺼야 전기절약도 되고 내부 온도는 1~2도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

 

둘째, 창문을 막는다. 

 

커튼이나 블라인드, 필름지, 에어캡 등으로 햇빛과 외부 열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이 역시 최소 1도 내지 2도는 낮출 수 있다.

 

세번째, 물을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물을 뿌리면 수분이 증발되면서 집안의 열기를 빼앗아 시원해진다. 베란다에도 물 한동이를 흩뿌려주고. 공기 중에도 분무기를 통해 계속 수분을 뿌려주면 열기가 다소간 완화된다. 

 

물 뿌리는 것만으로도 약 2도 정도는 낮추는 효과가 나타난다.

 

네번째, 벽에서 전자제품을 떼어내 일정한 거리를 둔다.

 

벽에 붙여놓은 전자제품은 열을 식히기 위해 열을 더 많이 발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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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510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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