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젤리 속 증점제, 많이 먹어도 괜챦을까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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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07  16:42

사진=식약처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는 젤리다. 씹으면 씹을수록 말캉말캉한 게 재미있어 아이들은 씹는 재미에 젤리를 습관처럼 입에 가져간다.

 

이런 식감은 증점제라는 식품첨가물 때문에 가능하다. 이 증점제는 푸딩, 아이스크림, 케익, 초콜릿, 드레싱 소스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더 궁금하다. 즐겨먹는 간식에 들어가는 증점제, 과연 많이 먹어도 괜챦을까.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증점제는 1일 섭취 허용량(ADI)이 별도로 설정돼 있지 않다. 그만큼 안전한 물질이라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증점제란 식품의 점도를 증가시켜 끈끈하게 달라붙게 하는 점착력을 갖게 하는 식품첨가물이다. 증점제으로 주로 구아검, 펙틴, 잔탄검 등이 사용된다.

 

구아검은 콩과 구아의 종재 배유부분을 분쇄하거나 추출해 얻어진다. 갈락토만난으로 구성된 다당류로 주로 아이스크 림이나 케이크 등에 사용된다.

 

감귤류나 사과 등의 껍질에 많은 펙틴은 과일에서 추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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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07107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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