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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관련 악골 괴사증의 바이오마커 규명’ 과제로 4년간 3억 5천만원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치과 김진우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2016 전반기 한국연구재단 신진 연구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김진우 교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악골 괴사증(MRONJ)의 진단, 예후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규명’이라는 과제로 4년간 총 3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악골 괴사증은 골다공증, 골전이 악성종양 등 다수 골 질환의 치료 및 증상 완화 목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약제의 부작용으로서, 학계에 보고된 지 약 1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정확한 기전 및 치료 방법이 확립되지 않았다.
이러한 난치성 악골 괴사증의 기전 및 치료 방법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개소한 이대난치성악골괴사질환치료연구센터(센터장 : 김선종)는 이번 연구비 수혜를 계기로 김진우 교수와 김선종 센터장 등 연구진이 함께 악골 괴사증의 불분명했던 병태생리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위한 진단과 예후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규명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혜진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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