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소송 3년, 어디까지 왔나..."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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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범국민흡연폐해대책단과 전문가 세미나 개최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26  16:10

사진=셔터스톡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보건의료학계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건보공단의 담배소송을 점검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과 공동으로 ‘2017 담배소송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단 담배소송 3년간의 경과를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담배소송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논의함으로써, 담배 소송의 승리를 위해 그 전열을 총체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세션에서는 법무법인 남산의 정미화 대표번호사가 2014년 소송제기부터 12차 변론에 이르기까지 지난 담배소송의 경과와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성규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소송 과정에서의 담배회사에 대한 문제점을 다룬다.

 

이어지는 두번째 세션에서는 정해관 한국역학회 회장이 담배소송이 보건의료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김양중 한겨례 신문 의약전문기자는 언론에서 바라본 담배소송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서홍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은 NGO가 바라본 담배소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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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610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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