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극복의 날,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 - 헬스앤라이프

반응형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5/18  14:09

5월 21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하는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캠페인 현장 /사진=(사)한국자원봉사문화

 

(사)한국자원봉사문화는 오는 21일 정부서울청사 앞 광화문 북측 세종대로에서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가 처한 상황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시민 참여형 행사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자원봉사문화가 주관한다.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희귀질환은 7000여 종에 달하며 약 2억5000만 명이 희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증질환 산정특례 적용으로 의료비 경감을 받은 희귀질환 환자만 연간 70만 명에 달한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많은 조기 진단이 가능해졌지만 사회적인 관심과 인식 부족으로 아직 진단조차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정부는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치료,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5월 23일을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2015년 처음 시작돼 3회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희귀질환 조기 치료를 위한 진단 검사 활성화를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인 대상으로 조기 진단에 대한 교육 영상 상영, 질환 정보 제공 부스가 운영되며 희귀질환 환자를 응원하기 위한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미련된다.

 

메인 이벤트는 '6분간 돌길 트랙 위 걷기'다. 희귀질환 및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측정하는 '6분 걷기 검사'에서 착안한 걷기 프로그램이다.  희귀질환 환우가 처한 어려움을 공감하는 동시에 질환의 건강한 극복을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순동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조기 치료의.......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18107272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