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빨리 먹는 혼밥 비만 위험 높힌다1인가구 91.8% 혼밥...빠른 식사로 위장장애 겪어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2/23 18:01 | 수정 : 2017/02/23 18:01 과거 처량하게 느껴졌던 혼자 밥 먹기, 혼자 술 마시기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대중화되며, 현재 대한민국은 ‘혼밥(혼자 하는 식사)·혼술(혼자 하는 술)’ 열풍이다. 국내 1인 가구의 91.8%가주로 혼자 밥을 먹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1998년 20대 1인 가구 소비품목 13위에 불과했던 ‘술’이 2014년 2위로 뛰어올랐다. 혼자라서 편하지만 홀로 대충 밥을 해결하고 술을 자주 즐기다 보면 건강을 해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대목동병원 의료진과 함께 혼밥 혼술 건강하게 즐기는 법에 대해 알..
숨기지 말고 드러내는 연습하기 취재팀 전유나 기자 ‘혼밥’ ‘혼술’ 등 혼자 하는 1인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혼술족’의 삶을 그린 ‘혼술남녀’라는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만큼 이제는 혼자 사는 문화를 안타깝게 생각하기보다는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이는 핵가족화 되고, 직장이나 집의 이동이 잦아짐에 따라 혼자 지내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따라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의 수는 약 520만으로 전체 가구의 27.2%를 차지했다. 이는 2010년 414만보다 약 100만 가구 이상 늘어난 것이며, 처음으로 2인 가구 수를 1인 가구 수가 넘어섰다. 1인 문화는 이제 거부할 수 없는 하나의 문화다. 때문에 외로움을 기..
1인 메뉴, 1인 식당, 1인 공간... 라이프 트렌드 전반에 변화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혼밥'과 '혼술', ‘혼공’과 ‘혼영’을 즐기는 ‘혼놀족’이 늘고 있다. ‘혼밥’은 혼자 먹는 밥을, ‘혼술’은 혼자 먹는 술을, ‘혼공’은 혼자 하는 공부를, ‘혼영’은 혼자 보는 영화를 뜻하는 신조어다.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나홀로족의 등장에 1인 메뉴, 1인 식당, 1인 공간 등 라이프 트렌드 전반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약 5년 후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