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지리적 건강 중심지 ‘제천’ 시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주문화 조성이 목표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2/03 08:39 양방과 한방의 경계를 허물고 의학발전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톤합의학이 우리사회에 화두가 된지는 오래됐다. 수년에 걸쳐 통합의학을 표방한 각종행사들이 쏟아지고 이를 통해 국민들은 스스로의 건강관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올해 국제행사로 구모를 늘린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를 돌아봤다. 통합의학의 산실 제천시는 신라시대 내제군(奈堤郡)으로 불리던 제천시는 1940년 제천현에서 1980년에 시로 승격되어 오늘날의 제천시가 됐다. 2016년 7월말 기준으로 13만6221명이 거주하는 제천시는 청풍호반으로 중심으로 구성된 친환경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