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15 13:30 수정 : 2018/03/15 13:302018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헬스앤라이프 2018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는 법률과 지원 대책 마련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KIMES 2018 개막식에 참석한 박 장관은 4차산업 혁명이 의료계에 가져올 변화를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은 많은 기술 변화를 시작으로 산업 현장의 변화, 삶의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의료 영역에서 변화는 매우 빠르고..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입력 : 2017/06/19 11:29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과 관련된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대상 7월 전문가 교육과정이 실시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산업 종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3개 과목의 7월 CHAMP 교육과정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7월 CHAMP 교육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정(7월 4일~6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기본과정(7월 11일~12일) ▲의료기기 건강보험 기본과정(7월 18일~19일) 등 총 3개 과정이 실시된다. 참가신청은 교육일정에 맞춰 30일 전부터 순차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 과정당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최근 위해도가 낮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임상 성능..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14 14:22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는 14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함께 강원권 의료기기 업체를 상대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제품출시 및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의료기기 업체를 직접 찾아가 행정·제도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요청한 강원권 내 의료기기 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서비스는 의료기기 업체가 시장 진출 시 겪게 되는 각종 행정절차와 관련된 서비스 대행 등 통합적으로 이뤄진다. 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가 서비스를 주관하고, 4개 기관 전문가들이 인·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 신의료기술평..
5개 기관 합동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설치취재팀 곽은영 기자최근 등재된 의료기기 업체 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곳 중 4곳이 자료준비, 자료보완 등을 이유로 신의료기술평가 후 보험급여 등재 신청까지 최대 90일 소요됐다. 보건복지부는 11월 16일부터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각종 행정절차와 관련한 통합적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료기기 등 관련 5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11월 16일부터 운영하고, 동 센터에서 향후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지원하며 업계의 애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기기와 관련한 허가 신청은 급증..
의료기기 시장진출 위한 복합 상담 실시취재팀 전유나 기자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5개 기관이 동참해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의료기기산업이 한층 탄력붙을 전망이다.‘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각종 행정절차와 관련된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허가를 담당한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건강보험급여산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R&D·시장진출지원)도 동참해 포괄적인 의료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의료기기 관련 허가 신청은 급증하고 있는데 시장에 진출하기까지는 각종 행정 절차를 거치느라 오랜 시일이 소요되어 왔다. 이는 관련 기관들이 서울, 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