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두드러기 관리 수칙 알리기 나서 한국노바티스㈜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World Urticaria Day)을 맞아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수칙 6계명을 발표했다. 세계 두드러기의 날은 2014년 전 세계 각국에서 두드러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완치를 응원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올해 8년째를 맞이한다. 한국노바티스가 진행하는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는 만성두드러기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질환 인지도 제고와 환자의 고민, 오해, 증상을 잠재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수칙’은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두드러기의 질환 특성을1 고려하여 증상 완화를 위해 ..
서울대병원 정기영 교수팀, 주기적사지운동증 기전 밝혀 오영택 기자입력 : 2020-04-08 17:15 | 수정 : 2020-04-08 17:15 다리가 멋대로 움직여 숙면을 방해하는 주기적사지운동증의 기전을 밝힌 연구 결과가 8일 발표됐다. 서울대병원과 아주대병원 연구팀(정기영 교수·차광수 연구원, 김태준 교수)은 주기적사지운동증(Periodic Limb Movement in Sleep, PLMS) 환자 15명의 수면뇌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증상이 발생하기 몇 초 전 활성화되는 대뇌 부위를 발견했다. 원인 규명 및 치료법 개발에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기적사지운동증은 하지불안증후군의 주요 증상이다. 하지불안증후군이란 다리를 움직이고 싶다는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느끼는 신경학적 상태이다. 다리..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13 11:33임영애 교수/사진=아주대병원 임영애 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2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제36차 대한수혈학회(The Korean Society of Blood Transfusion)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3년이다. 대한수혈학회는 수혈 및 연관 학문에 관한 학술연구, 더 효과적인 수혈요법 정착 등을 위해 1982년에 설립했다.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비롯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대한수혈학회지를 발행하는 등 학술 교류와 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2 18:33 아주대병원 피부과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30분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2017년 아주대병원 건선교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선교실은 대한건선학회가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한건선학회는 2013년부터 5년째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건선에 대한 모든 것(아주대병원 이은소 교수) ▲보습제 및 바르는 치료제(아주대병원 이현수 임상강사) ▲올바르게 보습제 바르는 법(실습시간, 이현수 임상강사) ▲광선치료와 전신치료제(이현수 임상강사) ▲생물학적 제제(이은소 교수) ▲동반질환과 생활 속 관리법(이은소 교수) ▲질의응답(이은소 교수, 이현수 임상강사)순으로 진행된다. 이은소 교수는 “국내..
난치성 안면경련증 수술법 개발... 재발↓ 예방↑ 글루드 테플론 슬링으로 신경에서 혈관 분리시켜 취재팀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1/31 17:17 난치성 안면경련증을 치료할 수 있는 새 수술법이 개발됐다. 안영환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난치성 안면경련증 치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 수술법을 개발하고 10년간 시행해 온 치료 성적을 최근 전문 분야 학회에서 발표했다. 안영환 교수가 새로 개발한 수술법인 글루드 테플론 슬링을 이용한 미세혈관감압수술은 안면 신경과 증상 유발의 원인인 혈관을 분리해 주기 위해 테플론(Teflon)을 신경과 혈관 사이에 끼우는 대신 글루드 테플론 슬링을 이용해 혈관을 신경에서 분리시키는 방법이다. 테플론은 안면경련증 등을 치료하기 위해 수십 년간 사용해 온 물질..
유방암 진단 후 한 달 이내 정신건강 돌봄 필요해 유방암 생존자 10명 중 1명 정신건강의학 질환 발생 취재팀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1/31 13:24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특히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한 달이 안 된 환자는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의학 질환에 취약해 이들에 대한 정신의학적 돌봄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와 허재성 임상강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처방자료를 이용, 국내 유방암 환자의 정신건강의학 질환의 특성을 분석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 8만7843명 중 정신건강의학 질환을 가진 환자는 8430명(10%)이었다. 정신건강의학 질환을 가진 환자를 질환별로 보면 우울장애 3256..
이전 모델 Si보다 기능·편의성 개선 취재팀 전유나 기자 다빈치Xi로 수술하는 모습(사진제공=아주대병원)아주대병원이 제4세대 수술용 로봇 ‘다빈치Xi’ 모델을 도입하고 11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제4세대 Xi 시스템은 기존 모델에 비해 기능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기존 시스템에서 기술적 한계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림프절제술이 필요한 고난이 암수술을 비롯해 다양하고 복잡한 최소침습 수술에 확대 적용할 수 있다. 다빈치Xi는 4개의 로봇 팔이 움직일 수 있는 각도가 기존 149도에서 177도로 커져 로봇의 위치를 변경하지 않고도 더 넓은 부위를 수술할 수 있다. 또 로봇팔의 길이가 5cm 늘어난 반면 굵기는 약 6cm 가늘어졌다. Xi 이전에 활용한 다빈치Si가 한 부위에 ..
전이성 뇌종양 환자 93.9%, 뇌수막종 환자 98.7% 호전 취재팀 전유나 기자 사진제공=아주대병원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에서 감마나이프 수술 건수 1000례를 달성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지난 10월 4일 수술 1000건을 달성했다. 이에 지난 12월 4일 본관 아주홀에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1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방사선 물질에서 방출되는 190개 이상의 고에너지 감마선을 좁은 부위에 집중시켜 머릿속의 병변을 치료하는 무혈 무통의 최첨단 뇌수술법이다. 정상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정확하게 병변을 치료할 수 있어 주목받고..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9월 ‘대장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세 차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9월13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환자의 스트레스 관리(9월20일 14시, 정신건강의학과 김남희 교수) △대장암 예방과 최신치료(9월22일 15시, 소화기내과 임선교 교수) 강의를 통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윤혜진기자 news1@compa.kr
-발달지연, 사경의 진단 및 치료 강의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는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6 아주 소아재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 간호사, 재활치료사, 교사, 학생 등을 대상으로 발달지연과 사경의 진단 및 치료, 신생아 귀 변형 교정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발달지연의 위험신호 △말이 늦은 아이 △이해력이 늦은 아이 △걸음마가 늦은 아이 △개구쟁이 운동치료 △목이 삐딱한 아기의 진단 △목이 삐딱한 아기의 치료 △머리가 납작한 아기 △신생아 귀 교정 등 질환의 진단과 치료법 등이며 재활의학과 임신영 교수와 박혜정·김선희 선임기사가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21일까지 ‘임신영의 소아재..
우수 의료진 진료 교류 및 학술 교류 강화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이 국립중앙의료원(의료원장 안명옥)과 상호지원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주대병원은 26일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아주대의료원-국립중앙의료원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인력 교육ㆍ훈련 및 자문, 견학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진료 목적의 의료 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공공의료에 관한 임..
2013년 4만 명 돌파 이후 3년 만에 5만 명 달성[헬스앤라이프]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가 심도자 검사 환자 5만 명을 돌파했다. 2003년 7월 개원 이후 9년 만에 심도자 검사 환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2007년 5월에 2만 명, 2010년 8월에 3만 명, 2013년 5월에 4만 명, 2016년 6월에 5만 명을 넘어섰다. 심도자 검사 환자 5만 명의 통계를 분석해보면, 총 검사 건수는 106,298건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45,523건 △관상동맥협착 스텐트 및 풍선 확장술 35,885건 △관상동맥 혈류 및 압력측정검사 3,071건 △관상동맥 혈관 내 초음파검사 5,421건 △말초혈관 스텐트 및 풍선 확장 성형술 621건 △판막협착증 풍선 확장 성형술 120건 △부정맥 전기생리검사 1,672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