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29 13:39사진=셔터스톡 대사증후군 환자가 하루 수면 시간 6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2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 대사증후군의 요인을 3가지 이상 가지면 대사증후군으로 본다. 최근 헬스데이 뉴스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립 밀턴 허쉬 병원(Penn State 's Milton S. Hershey Medical Center)의 수면치료센터 훌리오 멘도자(Julio Fernandez-Mendoza) 박사팀 연구 결과 ,수면시간이 짧으면 특히 고혈압과 고혈당 환자 등 대사증후군 요인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조기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수면 검사실에서 평균 연령 4..
기업 경쟁력 높이려면 직원 '7시간 수면 보장'이 우선직장인 20만명 조사...7시간 잘 때 우울, 불안, 자살생각 제일 낮아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2/21 15:27 | 수정 : 2017/02/21 15:27 장거리 출퇴근, 잦은 야근, 자기 계발 등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은 먼 나라의 이야기로 느껴진다. 대부분 회사원들은 적게 자고 부지런히 일하는 것을 성공의 미덕으로 여기지만, 부족한 수면은 기억력과 집중력 감퇴로 인한 낮은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건강에도 안 좋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수면은 우울과 불안, 자살생각 등으로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최근 한국 직장인의 수면과 정신건강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