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31 12:36 수정 : 2018/03/31 12:36 사진=123RF 최근 기분 전환을 위해 네일 관리를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계절과 기분 등에 따라 어울리는 색과 장식을 이용해 꾸며진 자신의 네일을 보며 아름다움에 만족감을 얻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더 좋은 건 네일 관리를 하게 되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손톱의 변화를 보다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신체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도 있다는 점. 내 몸의 건강과 내 손의 아름다움까지 한번에 다 가질 수 있다면 ‘금상첨화’. 하지만 ‘보약도 과하면 독’이라 했다. 적절한 네일 관리로 두 마리 토끼 잡는 법을 알아본다. 손톱 위의 예술작품 ‘네일아트’ 네일아트란? 네일아트는 네일 기초 관리, 굳은살 제거, 마..
입력 : 2018/03/20 11:37 수정 : 2018/03/20 11:37 사진=123RF 비만이거나, 혹은 체중이 늘거나 감소하는 등 변화가 생기면 정상체중이 잘 유지되는 사람에 비해 손발톱 무좀 발생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와 가톨릭의과대학 한경도 박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국민자료를 이용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20대 이상 손발톱무좀환자 883만7719명을 조사한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증가, 감소로 체중이 변화하거나 지속적으로 비만인 환자가 손발톱무좀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했다. 4년 전후의 BMI를 비교하면 정상그룹(4년간 BMI
입력 : 2018/03/05 10:22 수정 : 2018/03/05 10:22 사진= 함샤우트 대한의진균학회가 만 20세 이상 남녀 6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이 훌쩍 넘는 493명(79%)이 손발톱무좀 증상을 경험했다. 하지만 ‘손발톱무좀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신체건강과는 상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38%에 달했다. 즉 생명에 위해를 끼치는 병은 아니기 때문에 적극적 치료 없이 증상을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손발톱무좀에 대해 알아보자. 손발톱무좀이란?손발톱무좀은 손톱이나 발톱에 피부사상균(곰팡이)이 침입해 일으키는 질환으로 미용상, 기능상 장애를 넘어 보행장애, 봉와직염으로 연결될 수 있고, 타인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어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증상은?손발톱무좀에 걸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