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기자입력 : 2018/04/23 09:49 수정 : 2018/04/23 09:49 국내 최초로 허가된 생리컵 '페미사이클'. 사진=식약처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생리컵도 독성쇼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리대 대체용품으로 식약처에서 안내까지 한 생리컵이 유해할 수 있다는 결과여서 소비자들의 우려감과 불신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미생물학회 저널 ‘응용 및 환경 미생물학’은 최근 프랑스 클로드 버나드대 연구팀이 진행한 독성쇼크증후군의 원인 연구를 공개했다. 독성쇼크증후군은...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80423110001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4 11:16생리용품의 흡수성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반면 가격과 생리통 및 피부 트러블 등에 대해서는 불만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식약처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10~60세 미만 가임 여성 1028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여성 생리대 사용현황 및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리용품에 대한 만족도는 사용편리성이 45.8%, 흡수 및 새는 정도는 35.8%로 나타났다. 하지만 구입 가격에 대한 만족도는 11.7%에 그쳤으며 생리통 영향정도 역시 15.9%로 크게 낮았다. 피부 트러블(17.9%), 냄새 차단정도(18.3%) 등에서도 불만이 컸다. 생리용품을 구매 또는 사용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사용 편리성(36.4%)이라는 답이 가장..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4 10:43생리 양이 적다고 생리대를 오랜 시간 사용하면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식약처는 최근 일회용 생리대 외에도 탐폰, 생리컵 등 다양한 생리용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안전한 생리용품 사용을 위한 생리용품 종류별 사용 요령을 소개했다. 먼저 안전한 생리용품 사용을 위해서는 생리 양, 활동량 등 개인특성을 고려하여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다. 일회용 생리대는 양이 많은 날을 기준으로 2~3시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생리 시에는 피부가 약해지고 습한 상태가 지속되므로 일회용 생리대를 장시간 사용하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생리 양이 적더라도 같은 생리대를 오랜 시간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