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양 줄었다고 생리대 오래 착용해도 될까? "No"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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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4  10:43

생리 양이 적다고 생리대를 오랜 시간 사용하면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식약처는 최근 일회용 생리대 외에도 탐폰, 생리컵 등 다양한 생리용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안전한 생리용품 사용을 위한 생리용품 종류별 사용 요령을 소개했다.

 

먼저 안전한 생리용품 사용을 위해서는 생리 양, 활동량 등 개인특성을 고려하여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다.

 

일회용 생리대는 양이 많은 날을 기준으로 2~3시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생리 시에는 피부가 약해지고 습한 상태가 지속되므로 일회용 생리대를 장시간 사용하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생리 양이 적더라도 같은 생리대를 오랜 시간 사용하면 마찬가지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주 교체한다. 

 

리 기간 중에는 조이는 옷 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다회용 생리대는 세탁해 재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므로 오염되지 않도록 철저히 위생 관리해야 하며, 사용 후 가능한 빨리 세탁하고 완전히 건조시켜서 사용한다.

 

제품 세탁을 위해 장시간 삶으면 제품의 외부 방수천이 손상돼 제품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10분 이내로 삶는 등 주의해 관리하고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탐폰은 여성 질 내에서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제품이다. 사용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삽입 후 제거용 실을 자르지 말고 일부가 몸 밖으로 나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착용 시 통증이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즉시 제거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다른 종류의 생리용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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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410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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