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09 14:44 마른 장마를 해소해 줄 단비 소식에도 울상을 짓는 사람들이 있다. 비가 오면 욱신욱신 쑤시는 관절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다. 비가 오면 관절통이 심해지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비를 몰고 오는 저기압이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내부의 압력은 높아져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관절염은 인구고령화에 힘입어 매년 환자수가 10만명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는 약 368만명에 달했다. 전년(353만명) 대비 4.3%가 증가한 수치다. 관절염 진료비도 1조228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
[건강 추천도서] 마흔 식사법 모리 다쿠로 저 | 박재현 역 | 반니라이프 | 204쪽 | 9000원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1/28 09:10 20대와 40대의 식사법은 달라야 한다. 단순히 몸에 좋은 것을 찾아먹는 수준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나이 마흔이 되면 체력도 쉽게 떨어지고, 쉬어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 근육은 줄고 지방은 늘어나며 기본체형마저 변한다. 이러한 노화 현상과 밀접한 것이 바로 ‘물질대사’다. 이는 우리의 몸 속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작용으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화학반응이다. 이 책에서는 물질대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식사법을 소개한다. 근육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과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양질의 지방, 물질대사에 사용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헬스앤라이프 카드뉴스] 보통 갱년기는 중년 여성들에게 찾아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중년 남성들도 갱년기를 겪습니다. 남성 갱년기의 증상은 무엇이고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헬스앤라이프 카드뉴스에서 알려드립니다. ...[헬스앤라이프 카드뉴스 : 남성갱년기와 호르몬]기획 : 안종호 | 디자인 : 박연지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준수합니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