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추천도서] 마흔 식사법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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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추천도서] 마흔 식사법

모리 다쿠로 저 | 박재현 역 | 반니라이프 | 204쪽 | 9000원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1/28  09:10

 

20대와 40대의 식사법은 달라야 한다. 단순히 몸에 좋은 것을 찾아먹는 수준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나이 마흔이 되면 체력도 쉽게 떨어지고, 쉬어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 근육은 줄고 지방은 늘어나며 기본체형마저 변한다.

이러한 노화 현상과 밀접한 것이 바로 ‘물질대사’다. 이는 우리의 몸 속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작용으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화학반응이다. 이 책에서는 물질대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식사법을 소개한다. 근육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과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양질의 지방, 물질대사에 사용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을 충분히 잘 먹는 것이다. '마흔 식사법'은 젊은 시절과는 뭔가 달라진, 마흔이 넘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먹고 어떻게 운동하는 것이 몸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만족스런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감량만을 목표로 영양섭취에 신경을 쓰지 않는데 이렇게 되면 살은 뺄 수 있어도 건강을 해치기 쉽다. 체지방은 그대로인데 근육량만 빠지는 ‘숨은 비만’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체중조절을 하면서 건강도 해치지 않을 수 있을까? 저자는 식사의 절반을 단백질 위주의 식품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한 끼 밥의 양을 80g 정도로 줄이고, 밀가루와 설탕 섭취도 최대한 멀리해야 한다. 콩·씨앗류·해조류·생선·버섯·감자·발효식품을.....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기사 원문:

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125105586&page=1&catr=12&search_keyword=&search_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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