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디자인전 "디자인이 생활을 바꿀 수 있다"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덴마크 디자인 DENMARK : DESIGN전'이 9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 기사원문보기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3528&page=1&search_keyword=§ion=all&search_tag=
[헬스앤라이프] 서울 도심 거리에서 국악공연이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6 에서 오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다양한 거리예술과 결합한 총 7편의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차력, 설치형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결합된 이번 공연은 단순한 전통예술 장르를 벗어나 동시대성을 강조한 거리공연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50여 편의 거리예술공연이 진행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6(舊 하이서울페스티벌)의 국악 작품으로는 ‘내 땅의 땀으로부터’, ‘물의 경계, 바람의 노래’, ‘음악차력극 굿차’, ‘길&Passage’, ‘역:STATION:驛’, ‘전봉준 37’, ‘멜팅팟 하모니’ 등 7편이 있다. 땅을 일구는 행위를 전통 타악기와 움직임으로 표현이번 행사의 해외 ..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우리가곡의 대향연! 은 2013년 ‘잊혀져가는 우리가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중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처음 시작한 예술의전당 기획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총 13회, 회당 평균 1,600명, 약 21,000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을 찾았으며, 해마다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주는 ‘우리가곡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하였다. 새롭고 다채로워진 올해는 , , 이라는 테마로 선곡된 주옥같은 명곡들 외에도 그동안 접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창작가곡 넘버를 회차별로 2~3곡씩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의 성악가들과 국군교향악단(지휘: 김홍식),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8월 27일(토)부터 9월 10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최초로 공개되는 , 병풍 걸작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예술의전당이 현대화랑과 공동으로 서예박물관 재개관기념 두 번째 전시로 ‘조선 궁중화‧민화 걸작-문자도文字圖‧책거리冊巨里’를 8월 28일까지 서예박물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 궁중화, 민화 중 문자도(文字圖)와 책거리(冊巨里) 등 58점이 1, 2부로 나뉘어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삼성미술관 리움 등 한국을 대표하는 국공립‧사립 뮤지엄과 화랑, 개인 등 20여 곳의 비장 걸작이 대규모로 한자리에서 공개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조 때 즈음 그려진 초창기 병풍(삼성미술관리움 소장, 개인소장)과 병풍(서울미술관소장, 개인소장)을 필두로 궁중화원 이형록이 그린 병풍(국립박물관소장)과 (서울역사박물관), (용인 ..
[헬스앤라이프 오영택기자] 시조를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남산한옥마을 천우각에서 기념 공연이 열린다. 남산한옥마을 천우각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주로 학창시절에 교과서로만 접했던 시조를 시민들이 도시 한복판의 호젓한 정자에서 향유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7호 시조 변진심 보유자(경제시조 보유자)와 이영준 보유자(석암제 시조 보유자)가 일반인들에게도 비교적 널리 알려진 평시조 를 비롯해 각각 5수씩을 부르게 된다. 행사는 한상일 동국대학교 교수가 진행하고 ‣오프닝 멘트(10분) ‣공연 및 곡목 해설 등(40분, 보유자별 각 20분) ‣보유자에게 시조 배워보기(20분)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의 메인 프로그램인 보유자의 시조 가창은 각 ..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서양의 오케스트라 융합 연출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판소리의 고장인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얼쑤~ 아리랑고개를 넘어가세’란 주제로 힐링 나눔 음악회가 열린다. 고창군 주최, 주식회사 아리랑 엔터테인먼트 주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아리랑심포니의 힐링 나눔 음악회는 서양의 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을 융합시켜 특색 있게 연출‧구성됐다. 특히 유럽 단원 40여명과 한국 단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 총 60여명 주축으로 국악단, 무용단, 기타 솔리스트 등 총 80여명의 예술가들이 풍성한 볼거리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리랑심포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선정된 아리랑을 인생의 고개에 비유해 고향..
제 목 : 제주 고산리, 신석기시대를 열다 시작일자 : 20160307 종료일자 : 20160605 장 소 : 국립제주박물관 분 야 : 미술 지 역 : 서울 관 람 료 : 무료 전 화 : 064-720-8104 상세설명 국립제주박물관은 우리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해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한국 신석기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 고산리유적을 비롯하여 신석기인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는 특별전 ‘제주 고산리, 신석기시대를 열다’를 마련하였다.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에 시작된 후빙기는 자연 생태계는 물론 인류의 삶까지도 바꾸어 놓았다. 신석기인들은 따뜻해진 기후에 적응하면서 구석기시대 이래 오랫동안 이어왔던 수렵·채집생활에서 벗어나 원시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