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사소한 일에도 화내고 왈칵.. 갱년기 우리 엄마 어쩌면 좋을까요?

반응형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분당에 거주하는 이모씨(52세)는 올 초부터 갑작스런 짜증과 분노가 치밀면서 감정조절이 잘 안되고,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추웠다 더웠다가 반복됐다. 더불어 수시로 바뀌는 감정변화 때문에 가족들과 말다툼의 횟수도 늘어나고 이로 인해 서운함도 커져 우울감에 빠지기도 했다.

이렇듯 중년의 사춘기인 갱년기가 되면 변덕스러운 감정변화와 다양한 신체적 변화에 혼란을 겪게 된다. 폐경과 함께 여성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어 나타나는 갱년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얼굴과 목이 붉어지는 안면홍조와 열감이다. 이 외에도 발한, 피로감,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여성’으로써의 삶이 끝났다는 생각에 감정적으로 예민해지고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갱년기 증상은...

윤혜진기자 news1@compa.kr

 

기사원문보기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3337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