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사회 대한민국에 제안하는 씨에스타 ‘낮잠 콘서트’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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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돈화문국악당, 7월 11일~ 8월 11일까지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21  15:42

서울시청소년국악단/사진=서울시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2016년 기준 노동시간 2113시간으로 연간 노동시간 1위를 차지한다. 아동과 청소년의 하루 평균 학습시간 또한 7시간 50분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전체가 피로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일상의 피로와 고단함 회복을 돕기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국민 휴식 제안 ‘낮잠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낮잠 콘서트는 휴식과 활력을 전할 수 있는 전통음악, 창작음악, 음악극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돼 지친 현대인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럽의 지중해를 둘러싼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에서는 전통적으로 한여름의 피로를 회복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낮잠 시간 ‘씨에스타’를 운영한다. 낮 2~4시 사이 관공서와 가게들이 잠시 문을 닫고 낮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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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2110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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