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율 최저 '췌장암 조기진단 가능해진다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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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26  20:15

췌장암 진단을 받으면 사망 선고를 받는 것과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건 췌장암이 조기 발견하기 어려워 일단 진단이 내려질 때는 3~4기 진행된 암으로 말기인 경우가 많아서다.

 

하지만 생존율이 낮기로 유명한 췌장암의 조기진단방법이 개발돼 의학계가 기대하고 있다. 

 

25일 국내 한 매체가 24일자 헬스데이 뉴스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종양전문의인 세사르 카스트로 박사가 췌장암 세포에서 혈액 속으로 방출되는 세포 외 소포에 5가지 특이 단백질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세포외 소포는 세포에서 파생된 나노입자다. 엑소좀을 포함해 이 세포외 소포는 세포 표적들과 상호작용을 하는가 하면 그 표적들을 변형시키기도 하는 단백질이다.

 

이것이 정상세포와 암세포에서 모두 방출되는데 췌장암세포에서 나오는 경우엔 정상세포에는 없는 5가지 특이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이를 혈액검사를 통해 찾아낼 수 있다는 게 이번 연구결과의 핵심이다.

 

췌장암은 십중팔구가 췌관성암이다. 췌관성암과 췌장염 수술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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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610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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