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연의 날, 서울시 '청소년 흡연예방 심포지엄' 개최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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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5/23  10:25

2016년 전국 남학생 기준 고3의 현재흡연율은 19.1%, 평균 흡연 시작 나이는 만 12.7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셔터스톡

 

서울시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서울시교육청과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한 미래, 함께 만드는 담배 없는 세대’라는 주제로 23일 오후 2시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며 청소년 흡연예방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1, 2부 세션을 통해 정책 최신 동향과 청소년 흡연예방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민관 간 노하우를 공유해 협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3부 종합토론에서는 ‘청소년! 담배로부터 안전한 서울시’를 주제로 토론이 이뤄진다.

 

담배는 강한 중독성으로 일단 흡연을 시작하면 끊기가 어려워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 시기의 담배 접근 차단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2016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 서울시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은 5.8%로 2015년 대비 1.2%p 감소했다. 그러나 2016년 전국 남학생 기준 고3의 현재흡연율이 19.1%이고 평균적인 흡연 시작 나이가 만 12.7세인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흡연 실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OCED 국가 중 최고 수준인 현재 흡연율을 근본적으로 낮추려면 청소년 흡연예방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판단, ‘청소년 흡연예방 사업’을 금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민생사법경찰단, 시민참여를 통한 청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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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310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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